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위극)는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인천하늘초등학교 학생 220명과 임직원 자녀 60명을 대상으로 ‘염생식물 복원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블루카본 자원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나문재, 칠면초 등 10종의 염생식물과 염전 서식 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적 관계를 배우는 한편, 퀴즈와 현장교육을 통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 인천본부 관계자는 “염생식물은 탄소중립 실현과 해양생태계 복원에 중요한 자원”이라며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태계 보전과 복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인천본부는 지난해부터 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인천시 환경 교육센터 등과 협력해 블루카본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씨사이드파크 내 폐염전 부지를 활용해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클린오션봉사단을 통해 해양 정화활동과 블루카본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적 관심을 끌어왔다.
이번 환경교육을 계기로 한전 인천본부는 탄소중립 실현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 인천본부, 초등생 대상 염생식물 환경교육 성료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위극)는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인천하늘초등학교 학생 220명과 임직원 자녀 60명을 대상으로 ‘염생식물 복원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블루카본 자원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나문재, 칠면초 등 10종의 염생식물과 염전 서식 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적 관계를 배우는 한편, 퀴즈와 현장교육을 통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 인천본부 관계자는 “염생식물은 탄소중립 실현과 해양생태계 복원에 중요한 자원”이라며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태계 보전과 복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인천본부는 지난해부터 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인천시 환경 교육센터 등과 협력해 블루카본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씨사이드파크 내 폐염전 부지를 활용해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클린오션봉사단을 통해 해양 정화활동과 블루카본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적 관심을 끌어왔다.
이번 환경교육을 계기로 한전 인천본부는 탄소중립 실현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철희 기자 yoo@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