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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함께 실천하는‘인천 환경교육’한마당

관리자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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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환경교육네트워크-환경교육센터 

생태환경사진전·토크콘서트 등 성공적 마무리

 




지난 12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2024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이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행사와 함께 개최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와 인천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은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함께 실천하는 환경교육 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천이 환경교육 도시로 지정된 이후 환경교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의 이순구 과장,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 최영애 상임대표, 인천시 환경교육센터 이미숙 센터장, 가톨릭환경연대의 최진영 상임대표와 김진한 공동대표, 자연의빛 윤미경 공동대표, 해양문화교육협동조합 노형래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한국무용팀 ‘오롯이’의 전통 공연과 용인대백호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퍼포먼스로 시작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문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환경교육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최영애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이번 행사는 인간의 욕망으로 파괴된 자연생태계를 회복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축제다"라며 "인천시민으로서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지켜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2024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은 10월 2일 시작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평역사에서 열린 생태환경사진전(10월 2일~10월 9일)과 환경 토크 콘서트, 11일의 환경영화 상영은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4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은 인천시민들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소통하며, 환경 도시 인천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박신숙 기자 ssp4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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